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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

레알 마드리드와 브라질의 유망주, 엔드릭의 데뷔골

by yamal 202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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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시즌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 엔드릭이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데뷔골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6천만 유로(2,500만 유로 옵션)의 거액을 들여 브라질의 파우메이라스로부터 야심차게 영입한 유망주, 엔드릭이 라리가 데뷔골을 기록했다. 1라운드 마요르카전에서 출전하지 못했던 엔드릭은 킬리안 음바페와 후반 41분 교체되어 출전, 후반 추가시간 6분에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데뷔골을 기록했다.

 

▶ 데뷔골을 기록한 이후 포효하는 엔드릭

@realmadrid

 

엔드릭은 오늘 기록한 데뷔골을 통해 프리메라리가에서 골을 기록한 최연소 외국인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되었으며, 자신과 교체 아웃된 킬리안 음바페보다 먼저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공식 경기 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 프리메라리가에서 골을 기록한 최연소 외국인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된 엔드릭

@fabrizioromano(X.com)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경기를 3:0으로 승리하며 지난 경기 무승부의 아쉬움을 달랬다. 다만, 주포로서 활약해야 할 킬리안 음바페의 라리가 득점이 아직 나오지 않은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 5명의 공격진 중 호드리구, 엔드릭만이 골을 기록

 

▶ 레알 마드리드 포워드 명단(+브라힘 디아스)

realmadrid.com

 

지난 시즌 초반 놀라운 득점 페이스를 보이며 주포의 역할을 맡던 주드 벨링엄이 부상으로 이번 시즌 초반의 1달 가량을 결장하게 되면서 공격진의 득점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엔드릭의 데뷔골은 레알 마드리드에게 매우 긍정적인 상황.

 

2006년생 공격수 엔드릭은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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